소량 제작되는 기념 한정판, 블랙윙 볼륨 시리즈.

* 흑연 경도
Extra-Firm ··· Firm ··· Balanced ··· Soft
드로잉 등 터치의 강약을 조절하며 떠오르는 영감을
빠르게 종이에 옮기기 좋은 부드럽고 섬세한 흑연심입니다.

주의사항

단품 구매시 연필의 패턴은 랜덤으로 배송됩니다.
12개입 세트 구매 시 전용 케이스가 포함됩니다.
모니터 환경에 따라 이미지와 실제 제품 간의 색상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블랙윙 볼륨 710은 예술가 제리 가르시아와 그의 음악과 회화 작품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제작되었습니다.

제리 가르시아는 미국의 대표적인 사이키델릭 록 밴드 그레이트풀 데드의 리드 기타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그의 표현 방법은 음악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60년대 샌프란시스코의 금기없이 자유로운 사상의 중심에서 그는 회화와 비주얼 아트에서도 심오한 탐구를 지속하였습니다.

자신의 기타 연주처럼, 제리의 드로잉에서 캔버스 위를 이리저리 거닐며 전체적인 상이 그려지기 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변모하는 그의 터치를 볼 수 있습니다. 그의 그림은 즉흥 연주가 무대에 국한된 것이 아니며, 세상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것에 우리 스스로 얽매일 필요는 없다는 걸 일깨워줍니다.

블랙윙 710은 제리 가르시아의 예술적 표현에 대한 헌정으로서 그의 회화 작품 '곡선과 선들' 일부를 각 연필에 인쇄하였습니다. 드로잉과 작곡 모두에 이상적인 부드러운 흑연심을 채용하였습니다.